문턱은 낮게, 배려는 높게, 눈높이는 같게…
한국농아인협회 수어통역센터 중앙지원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1946년 설립된 이래로, 수화언어에 대한 인식변화를 주도해 왔습니다. 이에 지난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지금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지원본부와 시·군·구 지역의 약 200여 개의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국수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시는 모든 분들의 공로로 이룩된 것이며,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여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현재까지 많은 비장애인과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어통역센터의 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출범한 우리 수어통역센터 중앙지원본부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탄생되었으며, 앞으로 정보접근에 취약한 모든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지역의 수어통역센터 운영관리시스템과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중앙지원본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수어통역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운영관리시스템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가 아닌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해 “문턱은 낮고, 배려는 높고, 눈높이는 동등한” 사회를 구축하는 수어통역센터 중앙지원본부가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본부장